3차 유행 이후 일요일 기준 최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1명 발생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1명 발생하면서 3차 유행 이후 일요일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6만 795명(해외유입 1만 22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2028명(치명률 1.26%)이다. 위·중증 환자는 139명이다.
신규 확진자 711명 중 644명은 지역사회에서, 6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01명, 부산 20명, 대구 4명, 인천 1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210명, 강원 7명, 충북 3명, 충남 10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10명, 경남 20명, 제주 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67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60명, 유럽 3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25명, 지역사회에서 41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40명이며, 외국인은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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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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