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세영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김세영은 2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1위보다 한 계단이 오른 10위가 됐다.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천10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6위에 올랐다.김세영은 2020년 세계 랭킹 2위까지 오른 바 있다.한국 선수로는 8위 김효주와 함께 유해란 12위, 최혜진 17위 등을 기록했다.CME그룹 투어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세영이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에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김세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라운드 단독 2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김세영은 지난달 전남 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LPGA 투어 통산 13승을 쌓았다.이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세영이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 반환점을 단독 2위로 돌았다.김세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합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김세영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전날 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단독 선두’ 지노 티띠꾼(14언더파 130타·태국)과는 3타 차이. 남은 라운드 성적에 따라 우승을 노릴 수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가 3주간의 해병대 기초 군사 훈련을 마쳤다.임성재는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말을 올렸다.이달 초 기초 군사 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한 임성재는 이날 3주간 훈련을 마쳤다.임성재는 “훈련소 있는 동안 걱정해 주신 팬 분들 덕분에 부상 없이 무사히 훈련을 이수할 수 있었다. 이제 남은 봉사 활동을 꿈나무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임성재는 “골프를 본격적으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내년에도 전남 해남을 찾는다.LPGA 투어는 20일(한국시간) 전남 해남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2026년에 펼쳐지는 33개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내년도 28번째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펼쳐진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해안가에 조성된 최고급 골프장으로,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내년 대회 총상금은 5만 달러가 늘어난 235만 달러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이 이벤트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우승 상금을 더 보탰다. 홍정민은 16일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CC(파71)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이 대회는 한 시즌 KLPGA 투어 성적을 기준으로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만 출전하는 이벤트다.대회 첫날인 15일에는 24명이 12개 조로 나뉘어 일대일 매치 플레이를 벌여 승리한 선수 12명이 파이널 A에 진출, 16일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정
(서울=연합뉴스) 황유민이 9일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시상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돌격 대장’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했다.황유민은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임희정, 이동은과 함께 공동 1위로 54홀을 마친 황유민은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4차 연장전에서 6.4m 버디 퍼트를 넣고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이다.지난달 미국여자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42세 베테랑’ 박상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박상현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7259야드)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낸 박상현은 2위 이태희(10언더파 278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박상현은 8월 말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이후 2개월여 만에 트로피를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최혜진은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가 된 최혜진은 야마시타 미유(일본), 해나 그린(호주)과 동타를 이뤄 이어진 연장전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은 야마시타에게 패하며 준우승했다.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123번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받게 됐다.옥태훈은 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73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최종 합계 이븐파 288타를 기록해 공동 7위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공동 27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할 수 있었던 옥태훈은 남은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결과와 무관하게 올해 대상 수상을 확정했다.옥태훈은 2억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2026년 미국프로골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고지원이 고향 제주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승을 챙겼다.고지원은 2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81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고지원은 2위 서교림(15언더파 273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이다.고지원은 지난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데 이어 약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재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했다.김재호는 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7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를 쳤다.황중곤, 최진호, 이유석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김재호는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2008년 KPGA 투어 대회 이후 처음으로 정규 투어 우승 기쁨을 누렸다.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용희 2군 감독의 아들인 김재호는 2008년 KPGA 투어에 데뷔해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리슈잉(중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했다.리슈잉은 26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CC(파72·67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리슈잉은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리슈잉은 2015년 9월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무라 하루(일본) 이후 10년 만에 KLPGA 정규 투어 대회를 제패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중국 선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정환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이정환은 26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736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정환은 공동 2위 나초 엘비라(스페인)와 로리 캔터(잉글랜드)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2017년과 2018년에 KPGA 투어 1승씩 따낸 이정환은 약 7년 만에 투어 3승을 달성했다.우승 상금은 6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호주가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민지와 그레이스 김, 해나 그린, 스테파니 키리아쿠가 팀을 이룬 호주는 26일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2014년 창설돼 올해 5회째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선수 4명씩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출전해 여자 골프 최강을 가리는 대회다.2014년 스페인, 2016년 미국, 2018년 한국, 2023년 태국에 이어 이번엔 호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여자골프가 안방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달러) 4강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B조 3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1무 1패에 그쳤다.이로써 조별리그 3경기에서 1승 3무 2패, 승점 2.5를 따낸 한국은 월드 팀과 일본에 밀려 조 3위가 되면서 4강에 오르지 못했다.한국은 고진영-유해란 조가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다케다 리오 조와 비겼고, 김효주-최혜진 조는 사이고 마오-야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여자골프가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1무 1패에 그쳤다.한국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월드 팀을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했다.고진영-유해란 조가 월드 팀의 브룩 헨더슨(캐나다)-슈웨이링(대만) 조와 비겼고, 김효주-최혜진 조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찰리 헐(잉글랜드) 조에 1홀 차로 졌다.이로써 한국은 2차전까지 1승 2무 1패, 승점 2를 기록해 월드 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임성재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2라운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임성재는 2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6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가 된 임성재는 송민혁, 이정환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3승이 있는 임성재는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승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민규가 두 차례 한국오픈을 제패했던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DP 월드투어 우승 도전에 나섰다.김민규는 23일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67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DP 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쳐 리하오퉁(중국)과 공동 선두로 나섰다.일몰로 1개 조(3명)가 이날 1라운드를 마무리하지 못했으나 선두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김민규는 2022년과 지난해 한국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