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문화·스포츠 나눔 활동을 이어간 데 이어 ‘KT꿈품교실’ ‘AI 윤리 캠프’ 등을 개최해 ESG 활동에 지속 나서고 있다.지난 6월 KT는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지난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대상 예우 프로그램 ‘Hero’s Day’를 중심으로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한 IT 집중 교육을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120명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 자리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연중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홍범식 대표가 취임사를 통해 “특히 품질, 보안, 안전은 고객의 신뢰와 직결되기에 더욱 견고하게 다져야 한다”고 밝힌 데 따라 보이스피싱, 스미싱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것이다.이에 LG유플러스는 첨단 AI 기술로 고객의 일상을 보호하는 안심 보안 기술을 연이어 출시했다.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에 탑재된 ‘안티딥보이스’가 대표적이다. 안티딥보이스는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위조된 음성을 탐지한다. 딥페이크 음성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반의 ESG 경영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임팩트를 더욱 확대하고 AI 기술로 우리 사회와 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며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SKT는 ▲AI를 접목한 친환경 솔루션 확산 ▲AI 기술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이사회 중심 경영 및 투명 경영 등 3가지 방향을 두고 추진 중이다.SKT는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 및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싱글랜 기술’을 개발해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약 53% 절감하는 효과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가 올해 통신기술(CT) 역량에 IT와 AI를 융합한 ‘AICT 컴퍼니(AICT Company)’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혁신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KT는 AICT 기업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해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혁신 성과를 이어간다는 목표 아래 조직 체계에도 변화를 기했다.먼저 CT와 IT의 융합 기조에 맞는 사업 선도를 위해 기업사업(B2B) 조직을 하나로 통합했다. 기존 B2B 사업을 총괄해 온 ‘엔터프라이즈(Enterprise)부문’에 AI분야 융합사업을 담당했던 ‘전략·신사업부문’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LG유플러스가 AI(인공지능)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수익성이 높은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AI 기반의 응용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경험 강화와 신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특히 LG유플러스는 신사업·전략통으로 알려진 홍범식 사장이 지난해 연말 새로운 CEO로 선임됨에 따라 통신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응용서비스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홍 사장은 통신과 미디어, 테트놀로지 등 IT분야 전문가로 알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AI DC) ▲GPU 클라우드 서비스(GPUaaS) ▲에지AI(Edge AI)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AI DC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SK텔레콤은 글로벌 GPU 클라우드 기업인 ‘람다(Lambda)’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고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대표 기업인 ‘펭귄 솔루션스’와는 AI 투자 중 최대 규모인 2억 달러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이러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람다와 함께 협력해 가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친환경 통신기술로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고, 독거노인 대상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ESG 활용을 펼치고 있다.SK텔레콤은 향후 시장이 요구하는 더 빠른 데이터 속도를 충족하기 위해 보다 높은 대역의 주파수 이용을 위한 기지국 장비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늘어난 전력 사용량을 상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넷제로 시대를 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싱글랜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설계 ▲냉방·저전력 설계 등 온실가스 직접 감축 등 근원적인 넷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지난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KT와 함께 즐기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상영회’를 경기도 부천시 ‘솔안아트홀’에서 청각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는 서로 손잡고 장애의 벽을 뛰어 넘어 모두가 함께 즐거운 영화 축제를 표방한다. 이 상영회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공동으로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등장인물의 이름, 상황 해설, 소리정보 등 특수 자막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재생에너지로 친환경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LG유플러스는 대전R&D센터의 주차장 등 유휴부지에 1000㎾급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대전R&D센터는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연구시설이자 충청권 일부 지역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통신시설 중 하나다.1044㎾ 태양광 발전설비는 연간 약 137만 1816㎾h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며 통신사 내 자가소비 태양광 발전설비 중 가장 큰 규모로 대전R&D센터의 연간 전력사용량 중 약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다. 이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AI 컴퍼니’로 도약 중인 SK텔레콤이 올해 더욱 속도를 올릴 전망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사실에 따라 진리를 탐구하려는 태도를 말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로 실행해 ‘글로벌 AI 컴퍼니’ 성과를 거두는 한 해를 만들자고 주문했다.유 대표는 올해 변화와 혁신의 결실 가시화를 위한 세 가지 전략으로 ▲AI 피라미드 전략 본격 실행 ▲AI 컴퍼니 성과 가시화 ▲기업 체질 개선을 제시했다. 유 대표는 “각 조직은 AI 피라미드 전략하에 핵심 과제와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분기별 목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의 닻을 올리고 올해 성장을 위한 혁신에 나선다.김영섭 KT 대표는 올해 신년 메시지로 “지난해 11월 단행한 조직과 인사 개편 이후 KT가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고자 성장을 위한 혁신의 출발선에 섰다”며 “과감하게 실행에 옮기자”고 주문했다.김 대표는 대표이사 취임 이후 IT 전문성을 강화해 과거 CT 중심의 사업구조를 뛰어넘어 ICT 전문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그룹 임직원들의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됐다고 평가했다.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통신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인공지능(AI)·Data 사업을 확대해 ‘4대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까지 비통신사업의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는 ‘U+3.0’의 일환이다.LG유플러스는 고객중심 혁신의 시작으로 ‘통신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오프라인 매장은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해 MZ세대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초개인화 맞춤형 요금제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ICT를 기반으로 한 사회 난제 해결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 방향은 ▲환경(Environment) 측면에서 ‘친환경 ICT로 진화’ ▲사회(Society) 측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이사회 중심 경영 및 투명 경영’ 등 크게 세 가지다. SK텔레콤은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를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에 성공해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국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통신업’의 본질을 살려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인 ‘소리찾기 사업’을 19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는 KT가 지난 200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청각 재활 지원, 보청기 지원 등으로 시작해 2010년부터는 연세의료원과 손잡고 인공와우 수술, 뇌간 이식 등의 필요한 수술도 지원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김동현 선수를 포함해 200여명의 수혜자가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받았고 청각재활 지원을 포함하면 20년여간 이어져 온 KT 소리찾기 사업의 전체 수혜자는 2만 1000여명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와 ESG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기업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ESG 경영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기업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트렌드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데 올해 들어 경북 울진군과 경남 밀양시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LG유플러스를 비롯한 기업들이 긴급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등 구호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활동을 전사 차원에서 더욱 신속하게 전개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AI&Digital 서비스 컴퍼니로의 전환을 시작한 SK텔레콤이 올해를 SKT 2.0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 ▲미디어 사업 ▲Enterprise 사업 ▲AIVERSE ▲Connected intelligence 등 5대 사업群을 중심으로 업(業)을 재정의해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과 동시에 주주친화경영 기조도 유지한다.먼저 유무선 통신 사업은 5G 리더십을 기반으로 SK브로드밴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미디어 사업은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에 따른 플랫폼 경쟁력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가 2022년 통신사업자로 쌓아 온 역량을 기반 삼아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 도약을 계속해 나간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현모 대표는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안정’ ‘고객’ ‘성장’의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올해를 서비스매출 16조원대에 도전하는 새로운 성장 역사를 쓰는 해로 삼자고 밝혔다.KT는 2021년 실적에서 연결 기준 매출 24조 8980억원, 영업이익 1조 67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1%, 41.2% 증가한 수치다. 7년 연속 연결 기준
고객, 일상서 좋은 경험하도록서비스 및 콘텐츠 강화에 방점“LGU+서만 느낄 수 있어야”[천지일보=손지아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올해는 고객이 일상에서 기분 좋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회사로 탈바꿈하는 데 집중한다.◆5G·ICT 활용해 B2B 시장 선점한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초고속·초저지연성이라는 5G 특성을 여러 산업에서 활용하기 위한 B2B 솔루션을 재정비했다. 또한 B2C 시장에서도 특히 키즈, 콘텐츠 분야에 집중하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