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건학 47주년을 맞은 호서대학교가 올해 입학정원 2881명을 선발하며 이 중 수시로 2589명을 모집한다. 호서대는 천안·아산 특성화 캠퍼스를 기반으로 53개 모집단위, 64개 세분화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ICAN+ 교육모델’을 통해 창의적 실전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호서대는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 ▲SW중심대학사업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창업중심대학사업 ▲RISE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정부 핵심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이를 통해 총 1665억원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연세대학교가 2026학년도 모집인원 3611명 중 수시모집으로 2215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529명 ▲학생부종합전형 1180명 ▲논술전형 335명 ▲특기자전형 158명 ▲정원 외 고른기회전형 13명이다.올해 연세대 수시모집에서는 몇 가지 변화가 있다. 첫째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이다. 학생부교과(추천형)과 특기자(체육인재)는 지원자격 제한,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국제형·기회균형·특수교육대상자)과 특기자(국제인재)는 정성평가, 논술전형은 정량평가로 반영한다.또 무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5021명 가운데 65%에 해당하는 3262명(죽전 1683명, 천안 1579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학과와 지역메디바이오인재전형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단국대는 2026학년도부터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수시와 정시에서 총 42명을 모집한다. 수시에서는 기회균형선발 2명, 사회적배려대상자 2명, 지역균형선발 5명, 논술우수자 14명을 선발하며, 정시 수능위주 일반학생전형(나군)에서 19명을 모집한다.천안캠퍼스에서는 의예과,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정원 내 109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506명, 교과 248명, 논술 214명에 더해 실기전형인 예능창의인재에서 125명을 모집한다. 주요 전형에서 인원이 확대되면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학생부종합전형은 대표적으로 숙명인재(면접형) 391명, 소프트웨어인재 44명을 포함해 총 506명을 뽑는다.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서류 60%와 면접 40%를 합산한다. 기회균형, 농어촌, 특성화고 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하며, 탐구역량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동덕여자대학교가 수시모집으로 정원 내 110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위주·논술·실기·특기자 등 총 8개 전형이 운영된다. 올해는 논술과 교과, 종합전형에서 모집 인원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학생부종합전형은 총 345명을 뽑는다. 이 가운데 동덕창의리더전형은 242명으로 가장 규모가 크며, 1단계 서류 100%, 2단계 면접 60%와 서류 40%로 합격자를 가린다. 제출 서류에 대한 확인 면접이므로 생활기록부 기반 활동을 정리하고 예상 질문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약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돼 있어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강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59%인 1044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 인원은 학생부교과(지역균형) 180명, 학생부종합(일반) 565명, 기회균형 85명, 서강가치 36명, 특성화고교졸업자 6명, 논술 172명이다.서강대는 지난해 반도체특성화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2026학년도에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한다. 반도체 소자, 공정, 설계 및 시스템 등 전반에 걸친 유기적인 기초 및 심화 교육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반도체공학과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으로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14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2026학년도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전형 등 4개 전형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769명(53.4%)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240명(16.7%) ▲논술우수자전형 160명(11.1%)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271명(18.8%)이다.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자의 다양성을 고려해 ‘자기주도인재전형’과 ‘기회균형Ⅰ전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정원 외로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와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서울 950명, 천안 1011명 등 총 1961명을 선발한다.원서 접수는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캠퍼스는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349명 ▲학생부종합(상명인재·기회균형·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226명 ▲논술 101명 ▲실기/실적 138명 등을 모집한다. 정원 외로 서해5도학생전형 6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특수교육대상자전형) 130명을 뽑는다.천안캠퍼스는 ▲학생부교과 409명 ▲학생부종합 228명 ▲실기·실적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세종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미래형 학과’들을 대거 신설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세종대는 전체 모집인원의 60.18%인 1791명을 수시로 선발하며,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전년도(1617명) 대비 174명 늘어난 수치다.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자유전공학부와 통합교과형 논술을 도입한 논술우수자전형, 해병대와 협력해 운영하는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 등 신규 전형과 학과들이 눈에 띈다. 자유전공학부는 기존 지역균형전형만으로 선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논술전형(40명)을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2026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시 모집은 기존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일부 변화된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학생부 중심 전형 기조의 강화, 학교폭력 조치사항의 반영 의무화 등이다. 또한 대학별로 계열 구분 없는 모집 확대가 이루어지면서 학과 선택의 유연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수험생 전략 수립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수시 원서 접수는 9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진행된다. 각 대학은 이 기간 중 최소 3일 이상 원서를 받아야 한다. 서울대·고려대·포항공대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1320명 중 92.1%인 1216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 교과전형 831명 ▲학생부 종합 242명 ▲실기위주 전형 143명 등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진행된다.학생부교과 전형에서 정원내 일반전형과 글로컬지역인재Ⅰ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만 평가한다. 수험생은 나사렛대 입학처 홈페이지의 KNU 성적산출 프로그램에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포함), 과학 5개 교과 성적을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고려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70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20명 늘어난 규모다. 전형별 모집 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651명, 학생부종합전형 1,647명, 논술전형 350명, 실기·실적 위주 전형 55명이다.올해 가장 큰 변화는 다문화전형의 신설이다. 다문화가정 자녀의 지원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선발 방식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평가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학생부종합전형은 크게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구분된다. 서류형은 학생부 등 제출 서류만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면접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거친 뒤 2단계에서 면접을 반영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선호도가 높은 대학 상당수가 두 전형을 모두 운영하고 있으므로 각 전형 방식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한다면 올해 수시에서 보다 효과적인 지원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202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유형별 특징을 정리했다.◆서류형·면접형 모두 운영 대학이화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서류형으로만 운영해 왔지만 올해 미래인재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6%에 해당하는 2202명을 선발한다. 그중 학생부교과전형이 80.7%, 학생부종합전형이 11.8%, 실기·실적 위주 전형이 7.5%로, 수험생의 다양한 역량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모집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 전형에서 폐지한 점, 면접전형을 확대하고 계약학과를 신설한 점 등이 올해 주요 변화다.학생부교과전형은 총 1942명을 선발한다. 주요교과 5개 학기 성적 중 우수 12과목과 진로선택 교과 3과목을 반영하며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특정 과목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이화여자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 3269명의 64%에 해당하는 2092명을 선발한다. 주요 전형별 선발 인원은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377명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 1116명 ▲논술 297명이다.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은 서류형(910명)과 면접형(206명)으로 나눠 진행된다.올해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고교추천전형의 면접 폐지와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이다. 기존 2단계 면접 절차를 없애고 교과 성적 100%로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대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외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086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학교장추천전형 375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88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25명, 기회균형전형 191명, 논술전형 473명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은 중복지원 가능하나, 기회균형전형은 별도의 지원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한국외대는 2025학년도 무전공 선발에서 유형1, 유형2로 총 835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무전공 선발인원 116명에서 719명이 증가한 규모이다.학생부종합전형 SW인재는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정부가 설립한 국책대학으로서 취업률이 높은 대학, 교육여건이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는다.중앙일보 대학 평가에서 2019~2022년까지 14년 연속 ‘교육중심 우수대학’ 1위를 차지한 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해 ‘학생교육 우수대학’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취업률은 한국기술교육대의 트레이드 마크다. 2019년부터 매년 최상위권 취업률을 유지해 왔으며 2022년 말 기준 교육부 발표에서 80.3%로 전국 4년제 대학 2위를 기록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 및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강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030명을 선발한다.주요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178명 ▲학생부종합전형(일반) 558명 ▲기회균형 85명 ▲서강가치 36명 ▲논술(일반)전형 173명이다.이번 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자유전공학부 신설이다. 정부의 전공자율선택 확대 방침에 따라 인문학기반, SCIENCE기반, AI기반자유전공학부 등 3개의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돼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이 강화된다.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는 수시모집에서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자유전공학부 학생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광운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총 1199명을 선발한다.이번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에서 지역균형전형 209명, ‘논술’에서 논술우수자전형 198명, ‘실기·실적’에서 체육특기자전형(축구, 아이스하키) 15명을 선발한다.‘학생부종합’에서는 독자적 전형으로 ▲광운참빛인재전형I-면접형 362명 ▲광운참빛인재전형II-서류형 179명 ▲소프트웨어 우수인재전형 35명을 선발하며 기회균형특별전형으로 ▲특성화고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122명 ▲농어촌학생전형 38명 ▲특성화졸업자전형 25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95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위주, 논술, 실기/실적위주, 기타(재외국민과외국인 특별전형) 등으로 총 9개의 전형이 운영된다. 평생학습자전형이 신설됐다.학생부종합전형은 동덕창의리더전형, 기회균형특별전형, 평생학습자특별전형,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특별전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각각 183명, 12명, 6명, 85명이다. 동덕창의리더전형은 전공(계열) 관련 잠재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며, 1단계는 서류 100%, 2단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