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타 시·도 공사현장 및 서울 노원구 소재 직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12명이 발생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원구 직장으로 이직한 타 시·도 공사현장 관계자 1명이 지난 3일 최초 확진 후 당일 1명이 추가됐고, 4일에 10명이 늘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1명이다.

전일(4일) 확진자는 공사현장 종사자 2명, 노원구 직장 종사자 4명(타시도 1명 포함), 지인 4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82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1명, 음성 56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는 타시도 공사현장 근무시 종사자들과 같은 차량으로 이동하고 식사를 함께 했다.

이외 ▲해외유입 6명(누적 1279명) ▲감염경로 조사 중 117명(누적 1만3562명) ▲기타 확진자 접촉 134명(누적 1만751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1명(누적 2625명) ▲기타 집단감염 15명(누적 1만 6602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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