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이번 주말은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지만 일교차가 커서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토요일은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고 일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공기질은 크게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요.서울 경기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가 한때 나쁨 상태 보일 수 있겠습니다.다음 주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고온 현상도 누그러질 전망입니다.벚꽃과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 곡우를 지나고 있는데요.주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토요일 아침 전남 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과 제주 지역에 20에서 많게는 80mm가량이 예상되고요.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다소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서울 등 수도권에는 5에서 10mm, 충청과 영동 지역에는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비는 일요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고요.공기를 탁하게 했던 황사도 이번 비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어느덧 10년.단원고등학교가 있는 경기 안산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기억식에는 희생자 유가족들과 여야 정당 대표들, 일반 시민 등 2천 여명이 참석했습니다.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단 시민들은 그리운 이름들을 하나씩 함께 불러봅니다.(현장음) “신승희, 유예은, 유혜원…”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10년의 세월은 아픔을 잊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녹취: 김종기 |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평범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다).우리에게 도래할 진정한 봄의 의미를 짚어보는 특별한 강연이 마련됐습니다.천지일보는 12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합니다.이번 강연은 ‘봄(春)-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주제로 봄의 표면적 의미를 넘어서 이면적 의미를 고찰하고 인류가 고대하는 ‘참 생명의 봄’이 도래하고 있다는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이번 강연의 세부 주제는 ▲생명을 잉태한 ‘겨울’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도래한 참 봄(春) ▲희망과 평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주말에도 일교차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나들이 가기 좋은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고 일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 22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6도가량 웃돌겠습니다.주말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곳곳의 공기가 탁한 곳 있겠습니다.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데요.4월 이맘때 불씨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토요일 중부지방은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이 지나겠습니다.일요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토요일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여의도 봄꽃 축제가 열린 윤중로 일대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지난 2월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던 탓에 벚꽃이 빠르게 개화할 것이라고 예측한 지자체가 축제 날짜를 앞당겼는데, 꽃샘추위와 잦은 비로 벚꽃의 개화가 늦어진 겁니다.상춘객들은 비교적 벚꽃이 많이 핀 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하지만 활짝 핀 벚꽃을 기대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인터뷰: 손희정 | 영등포구)“날씨가 추워가지고 좀 안 핀 것 같기는 했는데 그래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주말 날씨는 맑지만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시기이지만 불청객 황사가 찾아왔습니다.올해 가장 고농도의 황사 먼지가 전국을 덮쳤는데 토요일까지도 황사의 영향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주말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전국에서 미세먼지 나쁨 단계 보이겠습니다.주말 동안 야외 활동 시 호흡기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비 소식은 없겠고 전국에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전국이 낮 기온 15~20도로 포근하겠지만 10도 이상 나는 일교차에 대비하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A의 수서-동탄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합니다.서울 수서역에서 경기 화성시 동탄역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최고속도가 시속 198km로 일반 지하철보다 두 배 이상 빠릅니다. 지하철 열차와 달리 팔걸이가 있어 옆자리와 분리된 좌석도 특징입니다.(인터뷰: 박주성 | 경기 화성시)“(버스를) 두 번을 갈아타고 그리고 전철 한 번 타고 그래갖고 8시 반에 끝나면 집에 오면 10시예요. 딱 대문 앞에 현관문 들어오면 10시 도착을 해요. 옛날에 GTX 없었을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더디게만 느껴지던 봄이 어느새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덕수궁을 찾은 나들이객이 많았는데요.곳곳에 핀 꽃들과 사진을 찍고 고궁을 관람하며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특별해설 프로그램 '석어당 살구꽃으로 덕수궁 봄을 맞다'는 덕수궁 주요 전각에 대한 해설과 함께 전각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로 오는 28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취재/편집: 김영철 기자)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이번 주말은 비가 내리고 일교차 큰 봄날씨 보이겠습니다.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토요일 새벽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겠는데요.비의 양은 중부를 중심으로 10~40mm, 그 밖의 지역은 5~20mm가 예상됩니다.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높아서 외출하실 때는 우산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서울은 한낮 기온 올봄 첫 20도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기온이 더 올라 따뜻하겠지만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남부지방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정부가 오늘(20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과대학 2000명을 증원을 추진하는 정부의 방침은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숫자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우리나라는 지금도 인구 1천명당 임상의사 수가 한의사를 포함하면 OECD 회원국 중 꼴찌에서 두 번째, 한의사를 제외하면 OECD 꼴찌입니다. KDI, 보건사회연구원, 서울대 등 국내정상급 전문가들이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2035년에는 의사 1
[천지일보·천지TV=김인우 기자] 포항 구룡포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이 전복돼 선원 6명 중 5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됐습니다.어제(17일) 새벽 2시 40분쯤 구룡포 동쪽 120km 떨어진 앞바다에서 9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신고를 받은 포항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는데 선원 6명 중 5명은 구조했으나 아직 1명은 찾지 못했습니다.해경은 실종된 남은 선원 1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했다는 구조된 선원의 진술에 따라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구조된 선원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편집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지구촌 전쟁을 종식시킬 획기적인 평화의 답으로 평가받고 있는 새로운 국제법안 DPCW.DPCW의 공표 8주년을 맞아 경기도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DPCW를 지지하는 해외 인사들은 8주년을 축하하며 평화 정착을 위해 HWPL의 평화 활동에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녹취: 비두라 위크라마나야카 | 스리랑카 문화부 장관) 축전“이 뜻깊은 기념일을 축하하며 우리의 평화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 합시다. DPCW로 기반한 평화 사업을 증진하는 것은 단지 비전만은 아닙니다. 우리의 지속적인 협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완연한 봄기운 주말에도 이어가겠습니다.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토요일에 낮 기온 더 올라서 포근하겠는데요.아침과 저녁으로는 공기가 차갑습니다.당분간 큰 일교차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바깥 외출하기 좋은 날씨지만 공기가 답답합니다.토요일까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 보이겠고 일요일부터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적은 양의 봄비가 내리겠는데요.토요일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와 전남, 경남에 비가 오겠고 일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지난해 11월 서울대공원에 안착한 ‘레서판다 3총사’가 적응 훈련을 마치고 3월 말 방사장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자이언트 판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소유한 레서판다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구성: 이지예 기자, 편집: 김인우 기자)(화면제공: 서울대공원)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주말 막바지 꽃샘추위로 날씨가 다시 춥겠습니다.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왔는데요.낮 기온은 예년 기온 보다 조금 낮겠지만 아침 기온은 많이 떨어져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찬 공기와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요.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전국적으로 하늘 표정은 맑습니다.토요일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고 일요일은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주말 동안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의 공기질이 청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105주년 3.1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그날의 뜻깊은 역사를 되새기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독립운동을 재현한 연극부터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과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행진 등 3.1절을 기리는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한 손에 태극기를 들고 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빼앗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을 떠올리며 목청껏 만세삼창을 외쳐봅니다.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은 한편에 마련된 체험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춘삼월이 왔지만 꽃샘추위도 함께 찾아왔습니다.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삼일절 연휴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다시 추워졌는데요.토요일 아침은 기온 더 떨어지는 곳이 많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토요일 낮부터 기온이 누그러지겠고 중부를 중심으로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아침 사이 비와 눈이 예상됩니다.일요일부터는 다시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아직 패딩을 넣기에는 이른 날씨인데요.옷을 따뜻하게 입어서 기온 변화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토요일 아침 최저 기온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밤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전국 곳곳에서 2월에 이례적으로 많은 비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밤새 함박눈이 내려 새하얗게 눈으로 뒤덮힌 설경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취재/편집: 김영철 기자)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병원을 떠나면서 의료 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오늘(20일) 오전부터 진료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세브란스 등 일부 병원은 수술 일정을 조정하는 등 ‘비상 체제’에 들어갔습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사직서를 낸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에게 진료유지명령을 내렸고 출근하지 않은 인원에게는 오늘 추가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10개 수련병원 1,091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였고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