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16일 ‘제1차 성균관·향교·서원 전통문화 계승·발전 종합계획(2025~2029)’을 내놨다. 지난해 제정·시행된 관련 법에 따른 첫 법정 종합계획이다.비전은 ‘전통을 넘어 미래로, 문화를 잇는 성균관·향교·서원’으로 잡고 계승·활용·보존·기반 등 4대 전략과 15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계승’ 부문에서는 기록유산 아카이빙, 제향 절차 표준화, 무형유산 석전대제 전승 체계 구축, 청소년 인성교육 콘텐츠 보급을 추진한다.‘활용’ 부문은 유교아카데미 확대, 특화 교육 프로그램, 관광 연계 인문학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성균관(관장 최종수)이 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성·예절·한자교육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7월 9일 최종수 성균관장이 대통령 종교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인성·예절·한자교육의 필요성을 건의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을 비롯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육계 전문가 등 4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공청회는 성균관과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 국민의힘 김승수·김대식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인성·예절교육 분야 발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성·예절·한자교육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천승 성균관 한림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성·예절·한자교육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성균관 최종수 성균관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성·예절·한자교육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성균관 최종수 성균관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성·예절·한자교육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천도교가 포덕 166주년을 맞아 천일기념식을 개최하고, 신임 박인준 교령의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8일 천도교중앙총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포덕 166년 천일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명운 교화관장의 집례로 오전 11시부터 개식, 청수봉전, 시작하는 심고, 주문 병송, 경전 봉독, 천덕송 합창, 기념사, 축사,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취임한 박인준 교령은 기념사를 통해 “천일기념일에 중앙대교당에서 교령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서 오는 12일 ‘단군기원 4358년 음력 어천절 대제전’이 민관 합동으로 엄수된다.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종로구가 추진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조단군 왕검의 승천을 기리는 제천의식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 진행된다.어천절은 단군 왕검이 환국을 이어받은 배달국 환웅으로부터 천·부·인을 물려받아 홍익인간·재세이화 통치이념을 바탕으로 고조선을 개국하고 세사를 마친 후 승천한 날로, 조선실록에 길상으로 기록돼 있다. ‘어천’이란 ‘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천도교 중앙총부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과 관련해 헌법적 절차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이후 국론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천도교는 4일 발표한 성명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 탄핵 심판 과정은 우리나라 헌법 절차가 작동한 사례”라고 언급했다.중앙총부는 이어 “모든 국민이 헌법적 가치 아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탄핵 인용 이후의 과정에서 국론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지 않도록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또한 “이번 사태 이후 사회 각계각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와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했다.나 교정원장은 담화문에서 “이번 판결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두 번째로 이루어진 대통령 파면으로, 그 의의와 파급력이 매우 크다”며 “원불교는 국민이 보여준 시민의식과 삼권분립 원칙이 작동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나 교정원장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이는 헌법 정신과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기본”이라고 언급했다.또한 정치권에 “갈라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회복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과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천도교는 21일 오전 10시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열린 제42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준암 박인준 선도사가 신임 교령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신임 박인준 교령은 오는 4월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1951년 남해 출신인 박 교령은 그동안 천도교 동천교구장, 천도교중앙총부 교화관장, 천도교중앙총부 종무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이날 대회에서 박인준 교령 당선자는 노암 강병로 선도사를 종무원장으로 지명해 대의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천도교가 1일 서울 종로구 중앙대교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국민 화합과 평화를 이루자는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천도교 지도자들과 신자, 시민, 학생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천도교 3대 교주인 손병희(1861~1922) 선생은 3.1운동을 기획하고 주도했다. 기독교·불교 지도자들과 협력해 민족대표 33인을 구성했다. 당시 손 선생은 국권 회복을 위한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봉황각을 설립, 인재를 키우고 거사 자금을 마련하는 등 10여년간 독립운동을 준비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범창 천도교 종무원장이 1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대독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시민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아이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