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4일 다양한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한다.

첵스 팥맛. (제공: 농심켈로그)
첵스 팥맛. (제공: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 국내산 팥 100% ‘첵스 팥맛’ 출시

농심켈로그가 신제품 첵스 팥맛을 오는 10월 2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한정 판매한다.

신제품 첵스 팥맛의 탄생 배경에는 16년간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지난해 출시된 첵스 파맛의 성공이 있다. 파맛 출시 후 소비자들은 또 다른 재미를 기대하며 ‘민트초코 첵스’ ‘커피맛 첵스’ ‘고구마맛 첵스’ 등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면서 이제까지 없었던 전혀 색다른 첵스의 맛 출시를 기대해왔다.

첵스 팥맛은 전북 고창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팥 100%가 사용됐으며 여기에 새알심을 연상시키는 하얀 마시멜로우가 들어갔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 위에 팥이 쏟아지는 장면을 힙합 BGM과 함께 담긴 6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첵스 팥맛 한정판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서지혜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신제품 첵스 팥맛은 전통적인 식재료인 팥의 영양과 맛은 그대로 살리고 농심켈로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이는 가장 한국적인 시리얼”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최근 레트로 감성에 빠진 2030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고소하고 달달한 맛을 선사해 파맛 이후 또 한 번 새로운 재미를 불러일으키고 흥미를 자극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델몬트 오렌지 주스 한정판 굿즈. (제공: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오렌지 주스 한정판 굿즈.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오렌지 주스 한정판 굿즈 판매

롯데칠성음료가 1980~1990년대 냉장고 한 편을 지키던 추억의 유리병을 미니 병으로 재탄생 시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델몬트 오렌지 주스 한정판 굿즈를 선보였다.

델몬트 미니 병은 기존 ‘오렌지주스100’ 2ℓ 병을 250㎖로 축소된 미니 병 6개가 담긴 크레이트 박스로 판매된다. 미니 병은 뉴트로 열풍과 함께 회자돼 인기를 끈 2ℓ 병의 디자인과 그립감이 재현됐다. 박스는 오렌지를 상징하는 주황색 계열 바탕색에 델몬트 로고가 들어갔다.

지난 7일부터 판매된 미니 병 초도 물량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됐으며 추가 물량은 이달 마지막 주에 판매된다.

미니병과 함께 구성된 피크닉, 고블렛잔, 휴대폰케이스 세트도 선보였다. 피크닉 세트는 멜라닌 소재로 제작된 각종 식기류를 세트로 구성됐다. 추가로 피크닉 세트 구매 시 피크닉 가방과 매트가 선착순 증정된다. 고블렛잔 세트는 고급스러운 입체 패턴을 갖춘 독특한 디자인의 유리잔 2개, 휴대폰 케이스 세트는 델몬트 로고와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젤 하드 투명 케이스가 세트로 구성됐다.

델몬트 굿즈는 롯데칠성음료 직영몰인 ‘칠성몰’ ‘29㎝’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추후 편의점 등 오프라인으로도 판매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델몬트 굿즈는 누군가와 옛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감성적인 굿즈”라며 “실용성을 더한 피크닉 세트, 고블렛잔, 휴대폰 케이스도 함께 구성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더욱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미르 텀블러. (제공: 투썸플레이스)
투썸×미르 텀블러. (제공: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착한 텀블러’ 미르와 함께한 아웃도어 MD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미르(MiiR)’와 함께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을 시즌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미르는 지난 2010년 미국 시애틀에서 창립한 텀블러 브랜드로 고품질 제품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텀블러 판매 금액 중 일부를 기부하는 정책을 펼쳐 ‘착한 텀블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 기준 약 4만 5000명 이상을 기부에 참여시켰으며 70개 이상의 기부 프로젝트로 26개국 국가에 150만 달러 이상의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다.

투썸×미르 기획 상품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 시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와 캠프 컵으로 만나볼 수 있다. 테라조 기법이 활용된 고급스러움과 자연미가 강조된 디자인으로 옐로우와 그린 컬러 2가지로 제작됐다. 안심할 수 있는 18-8 스테인리스강 소재가 사용됐으며 이중벽으로 단열 처리돼 보온, 보냉 기능도 탁월하다.

해당 제품 구매 시 미르에서 진행되는 저개발국가의 수질 개선 및 교육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다. 텀블러나 캠프 컵 하단에 있는 기부 코드(Give Code)를 미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되고 자신의 기부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 미르와 함께 시즌 MD를 출시하게 됐다”며 “투썸×미르의 고품질 MD와 함께 착한 소비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멀티 스틱. (제공: 더샘)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멀티 스틱. (제공: 더샘)

◆더샘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멀티 스틱’ 출시

더샘이 피부에 촘촘한 영양을 채워주고 탄탄한 피부로 케어해주는 고보습 멀티 밤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멀티 스틱’을 출시했다.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멀티 스틱은 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 성분이 푸석하고 생기 잃은 피부에 진한 영양을 공급해줘 기초부터 건강하게 가꿔주는 스틱형 제품이다. 5가지 펩타이드가 함유된 멜팅 밤 타입 제형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꿀추출물, 프로폴리스추출물, 로얄젤리추출물 등 골드 트리플 에너지가 피부에 풍부한 보습 영양을 전달하고 7가지 발효 오일이 탄탄한 보습 장벽을 형성해 고급스러운 광채감과 매끄러운 피부 결을 선사해준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특히 파우치에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간편하게 휴대해 수시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눈가 및 입가, 팔자 등 건조하거나 주름이 신경 쓰이는 부위에 부드럽게 펴 발라주면 된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언택트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휴대가 간편하고 멀티 기능이 있는 스틱 타입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피부에 영양을 채워주는 5가지 펩타이드가 함유된 멜팅 밤 타입으로 건조한 피부에 촘촘한 보습감을 선사해 건강하고 힘 있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멀티 스틱”이라고 말했다.

레스케이프, 글램핑 스위트 서울라이트.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
레스케이프, 글램핑 스위트 서울라이트.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

◆레스케이프 ‘글램핑 스위트 : 서울라이트’ 패키지 선봬

레스케이프가 글램핑 무드로 꾸며진 스위트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스위트 : 서울라이트’ 패키지를 오는 2022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코너 스위트 객실은 19세기 프랑스 귀족의 저택에서 영감을 받은 프렌치 감성을 바탕으로 특별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그린톤의 고풍스럽고 각 층의 코너에 자리 잡아 탁 트인 통 창을 통해 도심의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침실과 여유로운 응접실로 구성됐다.

넓고 아늑한 객실 내에는 글램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럭셔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협업해 노르디스크를 대표하는 코튼 텐트인 이든 테크 미니와 라운지 체어, 코튼 캔버스 웨건 등 캠핑용품이 세팅된다. 글램핑 기분을 더할 수 있도록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의 다정 세트를 룸서비스로 제공한다. 다정세트는 마늘 소스 오이 샐러드, 흑식초 광동식 탕수육, 소고기 쌀국수 볶음, 양주 볶음밥으로 오후 5시 30분~9시 30분에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스위트 객실 투숙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혜택으로 조식 2인(만 12세 미만 직계 자녀 1인까지 조식 추가 제공), 세이보리 라운지 이용(2단 플래터&칵테일, 스파클링 와인), 미니바 내 프리미엄 캔 와인 3종, 피트니스 센터무료 이용(18세 이상&사전 예약제 운영), 객실 내 아틀리에 코롱 욕실 어메니티, 프리미엄 치약 칫솔, 네스프레소 버츄어 머신 캡슐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는 일~금요일은 38만원, 토요일은 40만원(10% 세금별도)으로 이용 가능하며 코너 스위트 객실은 기본 성인 2인 기준으로 투숙 가능하다. (12세 미만 직계 자녀 1인까지 동반 투숙 가능)

유선 예약 한정 상품으로 5실 한정 체어 시트, 보관용 팩색,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구성된 52만원 상당의 노르디스크-헬리녹스 라운지 체어 2개와 함께 시중 미판매 제품인 노르디스크 한정판 워터 저그 1개를 제공한다. 1901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노르디스크는 혁신적이고 세련된 제품 특성과 북유럽 느낌의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는 브랜드다. 해당 패키지는 일~금요일 78만원, 토요일 80만원(10% 세금별도)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레스케이프에서는 매달 큐레이션 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비치하는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레이어스랩(layers LAB)과 함께 선보이며 해당 패키지에서도 글램핑 감성을 더해줄 북큐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