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매일유업의 대표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와 손잡고 10월 한 달간 프로틴 제품의 공동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공: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매일유업의 대표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와 손잡고 10월 한 달간 프로틴 제품의 공동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공: 농심켈로그)

코로나19 건강 트렌드 겨냥

인기 프로틴 제품 체험 기회

11번가서 콜라보 프로모션도

제품 체험단 및 라이브커머스

공동 마케팅 활동 전개할 예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켈로그가 매일유업의 대표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와 손잡고 10월 한 달간 프로틴 제품의 공동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동 온라인 프로모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부상하는 건강 트렌드를 겨냥해 맛있는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프로틴 제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농심켈로그는 오는 5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오늘의 픽(PICK)’을 통해 농심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쉐이크와 매일유업의 매일두유 고단백 제품 기획 세트를 최대 혜택을 적용해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켈로그의 프로틴 그래놀라 쉐이크는 식물성 콩 단백질이 강화된 특수 그래놀라가 25% 함유돼 있어 표시 선까지 물을 붓고 흔들면 단백질 10g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지난 5월 출시된 매일두유 고단백은 1팩당 달걀 약 2개 분량인 단백질 12g이 함유됐다.

농심켈로그는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홈트족’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번 할인 행사 외 10월 한 달 동안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매일두유와 함께 소비자 200명을 선정하는 체험단도 진행하는데 오는 11일까지 매일아이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박지혜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과장은 “최근 단백질 식품을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U&A(소비자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단백질 함량은 16~20g 정도였다”며 “농심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쉐이크와 매일두유 고단백을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 22g를 간편히 섭취 가능하고 그래놀라의 든든한 포만감도 즐길 수 있어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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