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은 14일 사장단에 흔들림 없는 경영과 사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실장은 이날 수요 사장단회의에서 “이건희 회장이 안정적 회복 추세에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이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근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사장단에 “흔들림 없는 경영과 함께 사건사고 예방에 한층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이건희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4일째 입원 치료중인 가운데 열린 이날 수요 사장단회의에는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등 그룹 수뇌부와 계열사 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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