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7일 다양한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한다.

제일제면소, 메밀국수 2종. (제공: CJ푸드빌)
제일제면소, 메밀국수 2종. (제공: CJ푸드빌)

◆제일제면소, 가을 별미 메밀국수 2종 출시

제일제면소가 메밀을 활용한 가을 별미국수 2종을 출시하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소고기 샐러드 메밀면’은 소고기와 채소가 올라갔으며 간장·참기름이 들어간 오리엔탈 풍 소스가 곁들여진 비빔면이다. ‘냉 메밀국수’는 소고기 장조림, 청양고추, 황금 메밀 순 등 다양한 고명이 올라갔다. 별미국수 2종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CJ푸드빌은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내달 25일까지 제일제면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씨앗 닭강정(소)’ 무료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쿠폰은 증정 메뉴 제외한 2만원 이상 주문 시 테이블당 1매 사용이 가능하다. 타 쿠폰, 타 행사 및 제휴 할인 카드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단 용산점은 신메뉴 판매 제외 매장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해도 더위가 늦게까지 이어지며 차가운 메밀면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며 "포장 및 배달로도 즐길 수 있어 집과 사무실 등지에서 메밀의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정국수, 리뉴얼된 비빔국수 2종. (제공: 더본코리아)
미정국수, 리뉴얼된 비빔국수 2종. (제공: 더본코리아)

◆미정국수0410, 특제 비빔 소스 활용한 비빔국수 2종 출시

미정국수0410이 매콤한 특제 비빔 소스를 활용한 ‘비빔국수 2종’을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다.

이번 비빔국수 2종은 기존 소스 대비 매운맛은 낮추고 감칠맛은 높인 특제 비빔 소스가 넉넉하게 활용돼 자극적이지 않고 먹을수록 계속 당기는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자랑한다.

미정국수의 이번 메뉴는 비빔 소스 본연의 맛에 집중한 ‘비빔국수’와 잘 숙성된 코다리 무침이 들어간 ‘코다리비빔국수’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국수 위에 오이와 절임 무가 더해졌으며 삶은 달걀까지 얹어졌다.

이번 비빔국수 2종은 소스를 여유 있게 담아내 미정국수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도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갈비쫀득해만두’를 비빔 소스에 찍어 먹거나 ‘미니밥’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다.

미정국수 관계자는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날씨가 찾아온 가운데 입맛을 돋워줄 메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비빔국수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비빔 소스 리뉴얼을 통해 기존 마니아층뿐 아니라 매운맛에 약한 고객들 모두가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나나맛우유, 갤럭시 버즈 2 케이스. (제공: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갤럭시 버즈 2 케이스. (제공: 빙그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갤럭시 버즈 2 케이스 출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갤럭시 버즈 2 케이스로 출시된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지난 1974년 출시된 국내 대표 가공유로 독특한 항아리 모양의 패키지 용기와 옅은 노란색은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넘어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오래 사랑받아온 덕에 유사 제품들과 무단 도용 사례들도 많았지만 상표권 외에도 수차례 법적으로 권리를 보장받은 만큼 빙그레 제품 중 가장 큰 브랜드 자산이 됐다.

이러한 바나나맛우유의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는 다양한 콜라보 제품과 독특한 마케팅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는 관광스폿이 될 정도였으며 카페 내에서 판매됐던 ‘바나나맛우유 키링’을 사기 위해 매장 오픈 전 길게 줄까지 서는 일도 있었다. 바나나맛우유와 CJ올리브영의 콜라보레이션 뷰티 제품은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2 출시를 앞두고 MZ세대를 겨냥해 MZ세대에게 화제가 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기획했는데 그 결과 바나나맛우유 케이스 출시를 이끌어냈다. 바나나맛우유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 2를 스크래치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으며 케이스에 넣고도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케이스 패키지 역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형상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다양한 이야기와 모습을 가진 브랜드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신선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농원, 추석 선물세트. (제공: 매일유업)
상하농원, 추석 선물세트. (제공: 매일유업)

◆상하농원, 자연의 건강함 담은 ‘추석 선물세트’ 출시

상하농원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연의 건강함과 정성을 담은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상하농원 추석 선물세트는 공방 장인이 만든 수제제품(햄·과일·빵·발효)으로 구성된 ‘공방 선물세트’부터 지역 특산물인 고창메론, 지주식김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선물세트’까지 40여종의 선물세트가 준비됐다.

이번에 출시한 추석 선물세트는 지역과 상생하며 자연을 담아내려는 상하농원의 철학을 바탕으로 청정지역 고창의 특산물이 사용됐다. 고창의 황토에서 자란 ‘고창 명품 메론세트’와 100% 고창산 참깨와 들깨가 사용된 ‘상하농원 고창 참기름&들기름 세트’가 대표적이다.

또한 국내산 신선한 재료로 상하농원 공방 장인이 만든 공방 선물세트 15종은 이미 잘 알려진 상하농원의 대표 선물세트다. 특히 ‘햄공방 패밀리 선물세트’와 ‘순한햄&오일세트’는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산 무항생제 돈육으로 제조된 제품이다.

올해 추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명절인 만큼 상하농원 홈페이지와 AK플라자에서 온라인 사전구매가 가능하며 상하농원 파머스마켓 회원 가입 후 구매 시 선물세트 10% 할인, 결제금액 1%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상하농원 파머스마켓과 이마트24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건강한 식탁을 위해 상하농원 수제품과 청정 지역 농산물로 상품을 구성했으며 이 외에도 프라이빗한 힐링여행을 위한 팜리조트 ‘파머스빌리지 숙박&스파이용권’도 명절 선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베어 플래그 2종. (제공: 롯데칠성음료)
베어 플래그 2종.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와인 ‘베어 플래그’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라벨 디자인의 독특함이 더욱 매력적인 와인 ‘베어 플래그(Bear Flag)’ 2종을 출시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유명 와인 산지 중 한 곳인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에 위치한 ‘베어 플래그(Bear Flag)’는 지난 2019년 설립 후 처음 선보인 2종의 와인 ‘베어 플래그 진판델’과 ‘베어 플래그 카버네 소비뇽’이 세계적인 와인 평론지 ‘Wine Advocate’로부터 91점과 90점을 받으며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와이너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의 역사에서 따 온 독특한 라벨로 인해 출시 이후 수집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베어 플래그의 와인은 큰 곰과 별이 그려진 캘리포니아의 주기(州旗)의 명칭 베어플래그에서 와이너리의 이름을 따옴과 동시에 제품 라벨에 곰과 별의 이미지, 멕시코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캘리포니아 선언문’ 내용이 골드 러쉬의 상징인 금빛으로 표현됐다.

베어 플래그 진판델은 옅은 벽돌색을 띄며 적절한 산도와 체리류, 흙내음, 오크 숙성에 의한 바닐라 향 등 다양한 향의 조화가 어우러졌다. 베어 플래그 카버네 소비뇽은 짙은 루비 빛을 띄며 초콜릿, 체리류의 향과 오크 향, 민트 초코가 어우러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국내 소비자의 와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마시고 즐기는 와인’을 넘어 ‘독특한 콘셉트로 수집욕을 자극하는 와인’을 소개하고자 베어 플래그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토리의 와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와인을 마시는 즐거움을 넘어선 또 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팔라스 아르투아 챌리스. (제공: 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팔라스 아르투아 챌리스. (제공: 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팔라스 아르투아 챌리스’ 콜라보 제품 한정 출시

스텔라 아르투아가 팔라스 스케이트보드(Palace Skateboard, 팔라스)와의 이색 협업으로 탄생한 ‘팔라스 아르투아 챌리스(Palace Artois Chalice)’를 한정 출시한다.

챌리스는 스텔라 아르투아 본래의 맛과 향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용 잔으로 600년이 넘는 벨기에의 양조 전통을 지닌 스텔라 아르투아는 영국의 일상 속 공간인 펍과 스케이트보드로 대표되는 스트리트 문화가 담겼다.

팔라스 아르투아 챌리스는 568㎖ 용량의 대형 잔으로 두 브랜드의 조합을 상징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로고가 새겨졌다. 로고는 팔라스(Palace)의 앞글자인 ‘P’를 든 천사와 이번 협업의 명칭인 ‘팔라스 아르투아’가 합쳐진 형태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특유의 서체와 골드·레드 컬러가 반영된 디자인은 유지돼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팔라스 아르투아 챌리스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맥주 굿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치얼스앤굿즈’를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4만 2000원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유럽의 양조 전통을 간직한 스텔라 아르투아와 팔라스가 상징하는 스트리트 감성이 만나 특별한 아이템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색적인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챌리스가 두 브랜드의 전 세계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라이브’에서 특별 판매되는 한정판 기프트카드 이미지. (제공: CJ올리브영)
‘올라이브’에서 특별 판매되는 한정판 기프트카드 이미지. (제공: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한정판 기프트카드 출시… 30일 ‘올라이브’서 특별 판매

CJ올리브영이 한정판 기프트카드 3종을 출시하고 오는 30일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를 통해 특별 판매에 나선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이다. 특히 모바일 앱에서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입력해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어 MZ세대에게 실속과 의미를 모두 잡은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2018년 8월 출시 후 약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올리브영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겨냥해 새로운 디자인의 한정판 기프트카드를 선보였다. 센스 있는 감사 문구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30일에는 오후 8시부터 약 한 시간 올라이브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올리브영이 올라이브를 통해 기프트카드를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튜버 랄랄과 쇼호스트 김동환, 올리브영 직원이 출연해 시청자와 활발한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라이브에서는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을 혜택이 마련됐다. 방송 중 기프트카드를 3만원 이상 구매 후 방송 화면에 나타나는 배너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프트카드 1만원권이 추가 증정된다. 선착순에 들지 못한 고객 전원에게는 CJ ONE 포인트 3000점이 지급된다.

내달 19일까지는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프트카드 구매 혹은 선물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캠페인 모델 태연 또는 키의 친필 싸인 폴라로이드(각 7명), 기프트카드 1만원권(10명) 등이 증정된다. 올라이브 이벤트 참여 고객도 중복 응모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급성장한 모바일 상품권 시장 속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2030세대 맞춤형 선물로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올라이브 특별방송을 통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MZ세대 대표 선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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