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이 트렌디한 글로벌 2030 세대가 즐겨 찾는 홍대 한복판에 K뷰티 랜드마크를 세운다. 문화, 예술, 쇼핑 콘텐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홍대 거리를 찾는 잘파세대(Z세대 + 알파세대) 고객에게 K뷰티 트렌드를 전파하는 첨병 역할을 한다는 복안이다.CJ올리브영은 오프라인 체험 기능을 강화한 특화매장인 ‘올리브영 홍대타운(홍대타운)’을 오는 26일 공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올리브영 홍대타운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영업면적 기준 총 300평(991㎡)으로 명동타운(350평, 1157㎡)에 이어 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더 플라자가 자체 브랜드 상품(PB 상품) ‘P컬렉션(P-Collection)’ 매출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 1분기(1~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일상에서 호캉스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호텔 PB 상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더 플라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PB 상품 매출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스몰 럭셔리는 적은 비용을 들여 높은 만족감을 얻는 작은 사치를 말한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대규모 옴니채널 행사를 열고 고객맞이 채비에 나선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올리브영만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올리브영은 오는 5~11일 ‘앱(APP)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APP뿐 페스티벌은 올리브영을 찾는 고객 누구나 매장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일체화된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형용사 단어 ‘예쁘다’와 애플리케이션의 약어 ‘앱(App)’의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행사 콘셉트가 정해졌다.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지난해 올리브영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0%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더불어 올리브영은 2024년을 이끌 색조 트렌드 키워드로 ‘바이브 큐레이션(Vibe Curation)’을 선정했다. 매일 갈아입는 옷처럼 메이크업도 분위기에 따라 변화를 주는 바이브 큐레이션이 올해 새로운 K뷰티 색조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올리브영의 작년 색조 화장품 매출은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뷰티 시장 전체 성장률인 11.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올리브영이 ‘비건 뷰티(Vegan B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일 다양한 뷰티·패션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AGE20’S, 스킨핏 수분 선크림 플러스 출시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스킨케어한 듯 촉촉함을 더해주는 자외선 차단제 ‘에이지투웨니스 스킨핏 수분 선크림 플러스(SKIN-FIT HYDRA SUN CREAM PLUS)’를 출시했다.AGE20’S 스킨핏 수분 선크림 플러스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에 수분감을 채워 촉촉하면서도 맑은 피부결을 만들어주는 선크림이다.AGE20’S 스킨핏 수분 선크림 플러스는 탄탄하게 수분을 채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모바일앱 내 웰니스 전문관인 ‘헬스+(헬스플러스)’를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도입하고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련 매출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린다는 목표다.최근 몇 년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꾸준히 늘면서 현재 올리브영에서 판매되는 웰니스 관련 상품 수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이 같은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리브영은 웰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고객의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대규모 신입 인재 채용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매해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최고 인재’를 확보하며 미래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한 복안이다.모집 분야는 총 17개로 전체 두 자릿수 규모다. ▲MD(상품기획) ▲BM(상품개발) ▲마케팅 (글로벌·콘텐츠·퍼포먼스) ▲IT/개발(백엔드·AOS·iOS·SRE) ▲디자인(상품·VMD) ▲사업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MD직무다. 변화하는 유통업계에서 직무 중요도가 높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리브영이 ‘W케어 서비스’ 첫돌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CJ올리브영은 W케어 서비스 론칭 1주년 및 여성의 날을 맞아 W케어 서비스에 월경주기를 입력한 회원에게 올리브영 포인트 혜택과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하는 ‘함께해요 W케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더 많은 여성 고객이 W케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일상을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우리(We), 여성(Woman), 웰니스(Wellness)’를 의미하는 올리브영 W케어는 주체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여성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3월 올영세일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선착순 특가’ 상품이 1분(온라인몰 기준) 이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올영세일의 인기가 뜨겁기는 마찬가지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올리브영 매장 앞에는 개점 시간 전부터 10여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다. 해당 매장의 선착순 특가상품은 20분 만에 품절됐다.올영세일은 1년에 4번 계절의 시작에 맞춰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대규모 쇼핑 축제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3월 올영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오는 3월 1~7일 봄 시즌을 겨냥한대표 뷰티&헬스 상품군을 선별해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올영세일은 1년에 4번 계절의 시작에 맞춰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대규모 쇼핑 축제다. 전국 1300여개 매장과 모바일 앱(App), 즉시 배송과 픽업 등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라이브커머스 등 전방위 채널을 통해 세일을 전개해 K뷰티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업계 대표 세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올영세일은 ‘BIG SALE, BIG F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전국 매장에서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Apple Pay)를 사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근거리통신기술(NFC) 단말기를 도입해 애플페이 및 컨택리스(Contactless, 비접촉식) 카드 결제가 가능해졌다.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및 맥(Mac) 같은 애플사(社)의 기기를 이용해 실물 카드 없이 등록해 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기기의 측면 버튼(터치ID기기는 홈 버튼)을 두 번 누른 뒤 NFC 결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해 3년여만에 CJ제일제당 대표로 복귀한다. CJ대한통운 대표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오른다.CJ그룹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통상 11~12월에 있던 CJ그룹의 임원 인사가 해를 넘긴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이 회장이 실적 부진 속에 사업 방향을 세우고 적임자를 찾는데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주력인 CJ제일제당을 새로 이끌게 된 강 대표는 지난 2021년 정기 인사에서 CJ대한통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CJ그룹 정기인사를 앞두고 주력 계열사들 2023년 실적이 공개됐다. CJ제일제당, CJ ENM 등 주력 계열사의 부진으로 지난해 실적은 정체됐다.식품 사업 부문은 비비고 브랜드 주요 제품 판매량 증가와 해외 식품사업 호조로 매출을 견인한 데 반해 바이오와 사료·축산 사업이 발목을 잡았다. CJ그룹의 4대 사업은 식품&식품서비스, 바이오, 물류·유통, 엔터테인먼트트·미디어 등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그룹 지주사의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41조 3527억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지난해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한 중소기업 브랜드가 등장했다고 6일 밝혔다. 색조 브랜드 클리오와 선크림으로 유명한 라운드랩이 그 주인공들이다.올리브영에 따르면 입점 브랜드 중 2023년 100억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 브랜드 수도 전년 동기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올리브영이 한국 신생 뷰티 브랜드와 중소기업 브랜드를 육성하는 ‘K뷰티 인큐베이터’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특히 100억 클럽의 절반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로 집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매거진’ 서비스의 누적 조회수가 출범 1년 만에 1070만건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3년 1월 개설된 매거진은 올리브영 앱 내 콘텐츠 서비스다. 한국 대표 뷰티 플랫폼인 올리브영의 전문 에디터가 기획한 뷰티, 라이프스타일 관련 세련된 영상과 화보 등 콘텐츠로 제공한다. 지난 1년간 발행된 콘텐츠만 230여편에 달한다.매거진 서비스는 올리브영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소비자들은 단순히 가격이나 용량을 설명하는 정보성 콘텐츠가 아닌 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소비 침체가 지속됨에도 쿠팡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면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올리브영, 제일제당, 대한통운 등의 CJ 계열사뿐 아니라 LG생활건강, 11번가 등과도 계속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오랜 전통을 지닌 이커머스 업계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세를 보였다 해도 이러한 기 싸움은 쿠팡에게 해로울 수밖에 없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잠식 속도가 빨라짐과 동시에 일각에서는 쿠팡이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는 ‘독과점 지위’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500대 기업의 고용은 최근 2년간 증가세를 이어갔다.31일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466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가입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21년 158만 4548명에서 지난해 12월 말 162만 1995명으로 3만 7447명(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IT 기업들은 최근 2년간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폰·가전 등 전 분야에서 생산량과 매출을 늘리며 고용을 확대한 반면, 유통업계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과 온라인 시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가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기업 한국콜마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바이오힐 보는 올리브영이 육성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독자 특허성분이 사용된 탄력 강화 라인인 ‘프로바이오덤’과 피부 회복을 돕는 ‘판테셀 리페어시카’ 라인 상품으로 유명하다. 바이오힐 보의 핵심 성분은 피부 장벽과 탄력 강화에 특화된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microbe와 생태계 biome의 합성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제일제당은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적용한 비닐 포장재를 개발, 올리브영의 즉시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 상품 포장에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전 세계에서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소수의 기업만이 양산중이다.이 포장재는 기존 비닐 포장에 주로 쓰이던 PVC(Polyvinyl chloride, 폴리염화비닐) 없이 생분해성 소재로만 만들어졌다. PVC는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행보로 CJ올리브영을 찾은 데 이어 12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는 등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CJ대한통운 방문은 지난 10일 올리브영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그룹사 현장 방문이다.CJ그룹은 이 회장의 현장 방문 의미에 대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계열사를 격려 차원에서 방문하고 24년 지속성과 창출 의지를 제고한다”고 설명했다.이 회장은 경영진과 신년 미팅을 진행한 후 O-NE본부, FT본부, TES물류기술연구소 등 주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