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눈에 보이는 만물(피조물)은 거저 된 것 하나 없이 지은 이(조물주, 창조주 하나님)가 있어 존재할 뿐이다.

나아가 지으신 분은 지은 만물을 버려두는 게 아니며, 운행해 가고 있으니 이를 일컬어 섭리라 한다.

그 섭리 가운데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절도 있으며, 계절마다 자기의 역할과 사명도 있음을 알 수 있다.

각 계절이 갖는 사명 중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면 바로 농사와 관련된 일이다.

농부는 이른 봄 이른 아침 밭에 나가 씨를 뿌리며, 긴 여름 동안 자라게 하고, 가을엔 추수라는 과정을 통해 곡식을 거둬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차곡차곡 쌓아 꼭꼭 숨겨 저장한다.

(AI영상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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