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지구상엔 ‘지구촌(地球村)’이란 단어가 있다. 지구라는 단어는 원래 있었지만, 지구촌은 오늘날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지은 말이며 단어다.

무슨 뜻일까. 문명의 발달로 온 인류가 서로 쉽게 왕래하면서 사는 세상 즉 지구는 하나의 마을과 같은 공동체라는 의미다.

어찌 보면 원시시대부터 시작돼 아무것도 분별 못 하면서 뿔뿔이 흩어져 서로 다르게 살아왔던 인류의 과거를 추억해 볼 때 지구촌의 의미는 참으로 신기하기까지 하다.

마을 촌(村), 촌이라는 글자가 붙은 데는 지구촌의 정의가 말하듯이, 지구상에 살아가는 모든 나라와 민족이 이웃같이 서로 오순도순 모여 정겹게 살아간다는 전제하에 붙여진 단어가 분명해 보인다.

(AI영상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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