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길거리 홍보활동 나서
[천지일보 전남=이지수 기자] 전라남도가 도내 해변 이용객 620만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달 16일 전국 최초 해변 개장으로 홍보 효과를 선점한 데 이어 이번에는 홍보단을 구성, 수도권 지역 다중 이용시설 등에서 전남해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목표인 해변 이용객 620만 명 유치 달성을 위해 26일부터 여수시, 완도군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 고속버스터미널, 용산역, 고속도로휴게소 3개소 등을 찾아가 제2차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지난 21일까지 3일간 보성군, 신안군과 합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명동거리를 비롯해 용산역, 대학로, 고속도로휴게소 3개소 등 총 6개소에서 제1차 길거리 홍보를 시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전남해변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배너 홍보판 및 대형사진 16점을 전시하고 안내책자와 함께 전남해변이 디자인된 비치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수도권에 전남해변을 적극 알려 이용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 전남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정병재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 해변은 풍광이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변을 간직하고 있고 공기 중 음이온이 가장 많으며 바닷물에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휴가지역”이라며 “전남해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더욱 많은 이용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10일부터 도청 윤선도홀에서 시작한 전남해변 사진 전시회를 오는 7월 15일까지 여수공항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등을 돌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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