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8일부터 29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전남유도회 임원 및 선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교육감기 유도대회를 개최한다.
유도인구의 저변확대와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꿈나무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초·중 남녀 25체급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정남진 장흥에서 땀을 흘리며 각자의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회에 참석한 학생선수들이 유도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길러 바른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우수 선수는 진로지도 차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신인 선수를 조기에 발굴, 체계적으로 과학적인 훈련으로 체력과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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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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