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야외 체험학습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야외시설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야외시설은 목재체험장 잔디마당·주차장, 유아숲체험원 후투티숲·잔디광장, 숲속어린이도서관 숲속교실·모래마당·동화의집·꾀꼬리숲 등이다.
개방되는 야외구간에서는 포토존과 올해 심은 수국·측백나무 등 조경시설과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국화작품전시회, 가을철 단풍을 즐길 수 있다.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사가 진행 중인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 구간은 제외된다.
시는 개방에 앞서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주차장 개선공사를 완료해 9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포토존 등 야외시설에 관한 정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야외 개방구간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구역에 출입하지 않도록 안전요원과 지도교사의 안내를 잘 따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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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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