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이 15일 복합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조성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0.15
조규일 진주시장(왼쪽)이 15일 복합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조성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0.15

총 160억원 투입 3단계 시행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5일 복합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조성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기존의 월아산 우드랜드를 비롯한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 그리고 치유의 숲을 이르는 통합명칭이다.

현재 1단계인 월아산 우드랜드 조성을 마쳤으며 2단계 사업인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 조성공사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 3단계 사업으로 조성될 월아산 치유의 숲은 현재 실시설계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3년까지 월아산 일대에 복합산림복지시설을 완성할 계획이다.

시는 2단계 사업에 국‧도비 포함 160억원을 투입해 숲속의 집을 비롯한 숙박시설 15실과 복합위생시설, 글램핑 8동, 야영데크 6면을 설치하고 있다.

산림레포츠단지에는 네트 어드벤처, 짚라인 등 모험 체험시설 6종이 들어선다. 시는 월아산 우드랜드를 중심으로 한 산림교육과 함께 산림휴양, 산림레저에 이르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15일 복합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조성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0.15
조규일 진주시장(가운데)이 15일 복합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조성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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