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6명으로 집계된 3일 오전 서울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3](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0/762306_778457_2624.jpg)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5명 발생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75명 발생하면서 9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32만 1352명(해외유입 1만 456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2524명(치명률 0.79%)이다. 위·중증 환자는 346명이다.
신규 확진자 1575명 중 1557명은 지역사회에서, 1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18명, 부산 46명, 대구 49명, 인천 105명, 광주 14명, 대전 39명, 울산 11명, 세종 10명, 경기 496명, 강원 24명, 충북 44명, 충남 33명, 전북 23명, 전남 13명, 경북 57명, 경남 70명, 제주 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8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6명, 아메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10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5명이며, 외국인은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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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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