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60대 이상 고령층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된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경과를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5](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0/762367_778525_1502.jpg)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5일 0시 기준 745만 28명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957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78.4%다. 2차 접종은 507만 1302명(53.3%)으로 집계됐다. 전일(4일) 신규 접종은 4만 6288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전일 신규 146건 늘어 4만 9008건으로, 접종자의 0.4%를 차지했다.
백신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22만 9970회분, 화이자 112만 7376회분, 얀센 1만 2615회분, 모더나 15만 5460회분 등 총 152만 5421회분이 남아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과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오후 8시부터 16~17세 청소년 대상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또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 사전예약’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이와 별도로 75세 이상 어르신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도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