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8일 00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해제(퇴원) 13명, 확진 23명(속초19, 홍천1, 평창2, 고성1)으로 193명(↑)이 격리(입원)됐다.
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8명 ▲원주시 19명 ▲강릉시 12명(↑) ▲동해시 20명(↓) ▲태백시 0명 ▲속초시 38명(↑) ▲삼척시 1명 ▲홍천군 11명(↓) ▲횡성군 2명 ▲영월군 1명 ▲평창군 69명(↓) ▲정선군 6명(↓) ▲철원군 0명 ▲화천군 1명 ▲양구군 0명 ▲인제군 1명(↓) ▲고성군 4명(↓) ▲양양군 0명이다. 누적 확진자 2079명이다.(괄호 안은 전일 대비 증가·감소)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20명(10일)→ 30명(11일)→ 12명(12일)→ 18명(13일)→ 16명(14일)→ 10명(15일)→ 13명(16일)→ 10명(17일)→ 23명(18일)이다.
최근 도내 격리(입원) 확진자는 108명(10일)→134명(11일)→ 139명(12일)→ 153명(13일)→ 165명(14일)→ 171명(15일)→ 176명(16일)→ 183명(17일)→ 193명(18일)을 기록하고 있다.
속초에서는 어린이집과 실내체육시설, 동거가족 등을 통한 집단 신규 감염으로 지난 17일(00시 기준) 3명을 시작으로 18일(00시 기준)19명, 이날(18일) 현재까지 약 28명이 추가 발생해 이틀 동안 약 50여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속초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급증으로 임시검사소를 설치해 드라이브스루와 워킹스루 방식을 병행하며 전시민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최근 도내 집단 감염은 지난 10일 평창 진부면에서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산발적으로 발생하며 평창에서만 69명이 격리돼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427명, 해외 유입 1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9만 7294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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