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됐다. 부디 자신의 부귀와 영달이 아닌 오직 국가와 국민 나아가 인류를 위해 선한 역사를 써 내려가기를 희망해 본다.
어찌 됐든 선택한 국민은 국민이 선택한 지도자와 하나 돼 자신과 사회와 나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이것이 쌍방 간의 의무며 사명이며 피해 갈 수 없는 마땅히 그래야 할 숙명이며 시대적 명령이다. 하지만 염려되는 부분이 없지는 않다.
갈라지고 얼룩지고 혼탁한 작금의 현실을 어떻게 봉합하며 오직 현실과 미래를 위해 정진해 갈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대통령(大統領), 이는 ‘크게 통합하는 지도자’라는 뜻이라는 점에서 그 이름대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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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면 기자
lemiana@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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