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은 누구나 날 때부터 영성 곧 종교성을 지니고 태어난다. 그중에서도 동방 땅끝 대한민국 국민들은 더욱더 그러하다.

마치 2000년 전, 사도 바울이 이방 전도를 위해 아테네를 방문했을 때 파르테논신전이 있는 아레오바고 언덕에서 “아덴 사람들은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라고 말한 것과 같이 말이다. 신의 나라라는 별칭처럼 없던 신도 만들어 세워 신격화하면서 신을 숭배했다.

그때처럼 서기동래(西氣東來)한 동방 땅끝 대한민국의 현실이 그와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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