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 최지우 (사진출처: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화면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서진과 최지우가 멜로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서는 산토리니로 향하는 꽃할배 4인방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은 최지우와 이서진이 에게해를 바라보며 나란히 앉은 모습을 보고 “어둑해질 때까지 있어라”고 부추겼다.

이서진은 여기에 한술 더 떠 최지우에게 “여기서 멜로 한 번 찍자”라고 제안했다. 곧 이서진과 최지우는 가로등 아래에서 멜로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얼굴을 가까이서 마주 보는 게 쑥스러운지 두 사람은 계속 NG를 냈다. 이서진은 NG의 이유를 “네가 자꾸 웃으니까 못하겠다”며 최지우 탓으로 돌리며 쑥스러움을 모면하려 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할배들과 제작진들은 즐거워했다.

이서진과 최지우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이랑 최지우, 진짜 썸 타나” “이서진 최지우, 정말 사귈 것 같다” “이서진 최지우 이어주려고 꽃할배들이 노력하시는 것 같다” “이서진 최지우, 빨리 다음 방송에서 더 다정한 모습 보여줘요” “최지우 이서진, 드라마 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