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서는 최지우가 여행할 때 여자로서 겪는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방송에서 최지우는 부지런하게 움직이면서도 꽃할배들, 이서진보다 여행 준비를 늦게까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최지우의 모습을 본 이서진은 “왜 빨리빨리 준비 안해”라며 계속 구박하며 재촉했고, 최지우는 “구박하냐. 정말 속상하다”고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최지우는 “여자는 남자들보다 준비할 게 많다. 옷도 챙겨 입어야 되지, 얼굴 화장도 해야 되지, 머리도 말려야 되지”라며 남자와 여자의 준비 방법이 어떻게 다른지도 조목조목 소개했다.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최지우, 티격태격하는 모습 귀엽다” “이서진이 최지우를 이해해줬으면” “최지우, 속상하겠다” “여자로서 공감된다” “쌩얼로 나가면 뭐라고 할 거면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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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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