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김구라 녹인 아들 동현군의 한 마디는?… “아들 때문에 마음의 위안 얻어”

MBC 에브리원 ‘결터남’은 김구라, 김성주, 손준호 등 여러 명의 MC가 게스트들과 ‘결혼’에 대한 사연을 듣고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토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3일 방송되는 결터남에서는 툭하면 사표를 던지고 회사를 그만두는 남편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결혼 9년 차 주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김성주는 과거 사직서를 제출했을 당시의 심정을 회상하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김구라는 “난 그래도 요즘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이 아들 동현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것이다. 다 키워 놨으니까 부담감은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아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내비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구라는 아들의 한 마디에 감동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과연 어떤 말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결터남 게스트로는 박은지, 구지성이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