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25일 오후 6시 15분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로비음악회에는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로 구성된 ‘윙어스 밴드’와 ‘하모니 중창단’을 초대해 약 한 시간가량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겨울왕국의 OST로 유명해진 ‘렛잇고’, 팝가수 아바의 히트곡 메들리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로비음악회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오 필승 코리아', '챔피언' 등을 연주해 응원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또한, 참석자 모두에게 월드컵 응원 타올을 증정하고, 27일 벨기에전 스코어를 맞춘 관람객 가운데 5명을 추첨해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 탑 레플리크를 선물로 줄 예정이다.
한편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12일부터 그룹 본사 사옥 후면 외벽에 설치된 높이 91.9m, 폭 23m의 ‘발광다이오드(LED) 갤러리’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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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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