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오주영 수습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24명으로 집계된 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2.1.4
[천지일보=오주영 수습기자]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2.1.4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9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953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900명대를 나타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444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4만 9669명(해외유입 1만 807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444명 중 4233명은 지역사회에서, 211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57명 발생해 누적 5838명(치명률 0.90%)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46명, 부산 248명, 대구 108명, 인천 261명, 광주 73명, 대전 41명, 울산 47명, 세종 17명, 경기 1416명, 강원 68명, 충북 67명, 충남 137명, 전북 93명, 전남 60명, 경북 97명, 경남 111명, 제주 4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11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34명, 유럽 37명, 아메리카 128명, 아프리카 9명, 오세아니아 3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49명, 지역사회에서 162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51명이며, 외국인은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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