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지난 7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천지일보 2021.12.8](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1/787348_807997_3828.jpg)
서울 누적 22만 1213명… 사망자 23명 늘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4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12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5일 밝혔다.
전날(3일) 938명보다 474명 많고, 지난주 12월 28일의 1913명보다는 501명 적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66명, 집단감염 94명, 확진자 접촉 587명, 조사 중 665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11월 16일 1436명으로 치솟은 뒤 같은 달 30일(2222명) 2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12월 14일 3165명으로 첫 3000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대체로 감소세를 보여 12월 25일부터 1월 1일까지 8일간 1000명대를 유지했다. 이후 2일 990명, 3일 938명으로 900명대까지 내려왔다가 4일 다시 1000명에 재진입했다.
5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 121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23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188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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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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