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김효민 상무. (제공: 이디야커피) ⓒ천지일보 2021.11.1
김효민 이디야커피 상무. (제공: 이디야커피) ⓒ천지일보 2021.11.1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국내 커피전문점 3500호점을 돌파한 이디야커피가 이디야멤버스 및 운영체계 등의 IT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 멤버스의 UX/UI를 개선하고 이디야커피만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디야 멤버스뿐만 아니라 POS, ERP, 정보보안체계 등도 IT 솔루션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강화하여 가맹점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 디지털 혁신과 IT 전략 및 시스템 강화를 위해 IT 전문가 김효민 상무를 영입하고, IT 기획자 및 개발자들을 충원하여 인력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이디야커피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효민 상무는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액센츄어와 메타넷 글로벌, 그리고 PWC 컨설팅 등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과 IT 전략 및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성공적인 컨설팅 업무를 총괄한 IT 전문가다.

새롭게 이디야커피와 함께 하는 김효민 상무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이디야커피가 고객과 가맹점주의 입장에서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욱 사랑받는 이디야커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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