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4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4](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0/761716_777752_0342.jpg)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금요일인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오후 6시 기준 471명에서 3시간만에 284명이 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55명 늘어 10만 2166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전날(30일) 940명보다 185명, 지난주 24일 1223명보다는 468명 적다. 중복과 오신고를 정리한 최종 집계치는 30일 916명, 24일 1222명으로 오후 9시 기준 잠정 집계치보다 다소 줄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확진자 8명이 나와 관련 확진자는 총 694명이 됐다. 강북구 요양병원에서도 4명 늘어 모두 17명이 됐다. 중구 중부시장에서는 1명 추가돼 총 282명이다. 중구 사우나에서도 1명 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이 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10월 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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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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