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64명으로 집계된 30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한편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는 10월 3일 종료 예정인 현행 거리두기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17일까지 추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 2021.9.30](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0/761443_777428_3948.jpg)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6명 발생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486명 발생하면서 전날보다 78명 줄었으나 요일별로 8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31만 3773명(해외유입 1만 447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6명 발생해 누적 2497명(치명률 0.80%)이다. 위·중증 환자는 323명이다.
신규 확진자 2486명 중 2451명은 지역사회에서, 3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07명, 부산 46명, 대구 84명, 인천 156명, 광주 27명, 대전 36명, 울산 24명, 세종 7명, 경기 817명, 강원 52명, 충북 39명, 충남 59명, 전북 32명, 전남 29명, 경북 59명, 경남 68명, 제주 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5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2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9명, 유럽 2명, 아메리카 10명, 아프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28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7명이며, 외국인은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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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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