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 내부 전경. (제공: 롯데제과)
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 내부 전경. (제공: 롯데제과)

나만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제작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 나뚜루가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 콘셉트 스토어 ‘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는 ‘나만의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즐기는 공간’이라는 콘셉트의 매장으로 서울 신촌에 오픈됐다. 이 매장에서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전문 셰프가 현장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고객은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전체적인 디자인, 아이싱(겉면에 크림을 바르는 작업) 색, 문구, 맛 등을 선택해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주문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네이버쇼핑 내 나뚜루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들어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해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주문하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 매장 내에는 16종의 케이크가 5가지 콘셉트별로 진열돼 있다. 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는 특별한 기념일에 가치 소비를 하고 SNS를 통해 이를 적극 알리는 MZ세대의 성향이 반영됐으며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에 롯데제과는 특히 20, 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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