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 나뚜루가 ‘피페리타 민트초코’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맛이라 할 수 있는 민초맛과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개선해 ‘반(反)민초’ ‘반녹차’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됐다.
피페리타 민트초코는 피페리타 민트로 만든 천영 향이 사용된 프리미엄 민트초코맛 아이스크림이다. 제품에 사용한 멘타 피페리타(Menthe Piperita) 민트는 상대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달콤한 향을 가진 고급 민트다. 이 제품은 민트초코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어 기존의 민초 마니아들은 물론 민초 맛을 좋아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롯데제과는 기대하고 있다. 나뚜루는 민트 초코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인트와 콘, 케이크 3가지 라인업이 구성돼 출시됐다.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는 나뚜루가 새롭게 제시하는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시그니처인 녹차맛 아이스크림에 다른 디저트류가 접목돼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이른바 ‘블랜딩 디저트 라인’ 제품이다. 100% 제주 첫물 녹차로 만들어진 녹차 아이스크림에 초코퍼지와 아몬드가 어우러졌다.
나뚜루는 이달 중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두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파인트(474㎖) 기준으로 1만 1600원이다.
나뚜루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반민초, 반녹차단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제품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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