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민 4만 2641명 대상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9월 6일부터 전체 군민의 91.5%인 4만 2641명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30일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 이며,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하지만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회와 신청은 6일부터 카드사, 지역사랑 상품권(횡성사랑카드) 홈페이지, 앱 등 온라인, 13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10월 29일에 마감한다.
지급액은 1인당 25만원으로 신청과 지급은 성인 개인별로 하는 것이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해야 한다.
지급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횡성사랑카드) 중 본인이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청일 다음날 지급된다.
국민지원금은 지급수단에 관계없이 횡성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지역사랑상품권(횡성사랑카드) 사용이 가능한 업소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유흥업소, 단란주점, 사행성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국민지원금과 대한 자세한 문의는 횡성군콜센터로 하면 된다.
장신상 군수는“우리 군에서는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보조 인력을 채용하는 등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군민들께서 신속히 지급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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