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6일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검사소에 비치된 양산을 펼쳐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6일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검사소에 비치된 양산을 펼쳐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2명 발생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52명 발생하면서 13일 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7만 9203명(해외유입 1만 94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2058명(치명률 1.15%)이다. 위·중증 환자는 185명이다.

신규 확진자 1252명 중 1208명은 지역사회에서, 4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13명, 부산 63명, 대구 31명, 인천 62명, 광주 12명, 대전 83명, 울산 13명, 세종 8명, 경기 336명, 강원 27명, 충북 4명, 충남 33명, 전북 10명, 전남 16명, 경북 17명, 경남 69명, 제주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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