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국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국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7.15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일요일인 18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9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9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가 전날대비 419명 늘어 누적 5만 8646명이 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527명으로 변동 없었다. 

전날(17일) 523명보다 104명 적고, 1주 전(11일) 403명보다는 16명 늘면서 역대 일요일 서울 최다 확진자 기록이다.

이달 13일 638명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다 서울 일일 학진자 기록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4월부터 200명대로 다시 증가해 이달 6일부터 500명대로 치솟아 18일까지 583명→550명→503명→509명→509명→403명→417명→638명→519명→570명→562명→523명→419명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638명은 지난해 초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래 역대 최다 기록이었고,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을 받은 이틀간을 제외하면 2주 동안 500명이 넘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6명을 제외한 413명이 지역감염 곧 국내감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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