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부활절까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목표로 평화 계획을 준비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스트라나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4월 20일까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종식을 목표로 준비 중인 평화 계획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철수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명시됐다.

7일(현지시간) 스트라나는 “우크라이나는 전선에 평화유지군을 배치하는 등 서방이 안보를 보장하지 않는 한 이를 실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또한 러시아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새로운 국경 설정 등의 보장이 포함된 평화 조약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방부 공보실이 4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러시아군이 드론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러시아 국방부 공보실이 4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러시아군이 드론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5일(현지시간) 군사 훈련 중 전차를 지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5일(현지시간) 군사 훈련 중 전차를 지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포로로 잡힌 친척의 귀환을 촉구하는 집회 현장의 모습. (출처: 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포로로 잡힌 친척의 귀환을 촉구하는 집회 현장의 모습.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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