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 입법과제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4.10.2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 입법과제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4.10.2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에 대응해 최대 10조원 규모의 증권시장안정펀드 등을 가동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5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 시 시장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대 10조원 규모의 증권시장안정펀드뿐만 아니라 4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와 회사채·기업은행(CP) 매입 프로그램도 가동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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