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러시아 매체들이 최근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북한군 파병설과 관련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서방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지어낸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17일 첫 공식 석상에 나서 “앞으로 6년 동안은 지금 마음속에서 굴리는 책 세 권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싶다”고 밝혔다. 통일부가 17일 북한이 ‘대한민국은 철저한 적대국가’라는 내용을 담아 헌법을 개정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러 매체들, ‘북한군 파병설’에 “젤렌스키가 지어낸 거짓말”(원문보기)☞
러시아 매체들이 최근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북한군 파병설과 관련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서방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지어낸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노벨상 첫 행보’ 한강 “60세까지 책 3권 쓰는 일에 몰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17일 첫 공식 석상에 나서 “앞으로 6년 동안은 지금 마음속에서 굴리는 책 세 권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부, ‘한국=적대국’ 北개헌에 강력 규탄… “반통일적‧반민족적 행위”☞
통일부가 17일 북한이 ‘대한민국은 철저한 적대국가’라는 내용을 담아 헌법을 개정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치인사이드] 헌법에 대한민국=적대국 적시한 북… ‘통일 지우기’ 작업도 마무리 가능성☞
북한이 대한민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한 내용을 담아 헌법을 개정한 것으로 17일 파악됐다.
◆[2024 국감] 檢 ‘김 여사 불기소’ 파장… 여 “文 때도 털어” vs 야 “권력 하수인”☞
검찰이 1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게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 가담 의혹 사건을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파장이 이는 모습이다.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전 서울청장 1심 무죄☞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을 묻는 재판에서 피고인 중 경찰 최고위직인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혁신 교육’ 바통 넘겨받은 정근식 “이젠 교육 선진국으로”☞
정근식 신임 서울시교육감은 17일 “이제는 경제 선진국, 문화 선진국에 이어 교육 선진국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들이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 장기화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