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1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10.

[천지일보=이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을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결혼 상대로 알려진 뒤 수십억원대 투자사기 혐의가 드러난 전청조(27)가 10일 구속기소됐다. 11일부터 전국적으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수능 이후 2차 전면 파업 돌입” 경고☞(원문보기)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현장 인력 공백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2차 전면 파업 가능성을 언급했다.

◆‘28억 사기 혐의’ 전청조, 구속 송치… “피해자들에게 죄송”☞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결혼 상대로 알려진 뒤 수십억원대 투자사기 혐의가 드러난 전청조(27)가 10일 구속기소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해 전씨를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한동훈 “도 넘은 빚 독촉에 스토킹법 적용… 구형 상향도 검토”☞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지속적·반복적 불법 채권 추심 행위에 스토킹처벌법을 적극 적용하고 구형 상향도 검토하라고 검찰에 지시했다.

◆[국제in] ‘양안 갈등’ 대만 총통선거 코앞으로… ‘친서방이냐 친중이냐’ 요동치는 선거판☞
내년 1월 대만(Taiwan) 입법위원(한국의 국회의원)과 함께 총통(대통령)을 뽑는 총통선거가 불과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친일·친서방인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이 친중·반서방인 국민당 등 야당에 맞서 재선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내일날씨] 초겨울 추위 시작… 최저기온 영하 7도☞
내일(11일)인 토요일부터 전국적으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에는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춥겠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2016년 제11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제주해녀문화. (제공: 문화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1.29
2016년 제11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제주해녀문화. (제공: 문화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1.29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제주해녀어업’ 등재☞
‘제주해녀어업’이 유엔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운영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됐다.

◆다음주 미중 정상회담… 美 “北 도발 우려 강조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서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

[발리=AP/뉴시스]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발리=AP/뉴시스]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여야, 이동관 탄핵 재추진 놓고 격돌… “권한쟁의심판” VS “정당한 절차”(종합)☞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을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이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권한쟁의심판을 빠른 시간 안에 제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단독] 이스라엘軍 “하마스 ‘학생 대원’이 다 불었다… 구급차는 지휘관용, 병원·학교·모스크 아래엔 기지”☞
IDF가 포로로 붙잡은 하마스 대원이라며 9일(현지시간) 공개한 신베트 심문 영상에는 21세 대학생이라고 밝힌 앳된 얼굴의 남성과 청년 포로들이 등장한다. 그간 하마스가 붙잡은 인질들처럼 이스라엘도 하마스 포로들 다수를 붙잡고 있다는 소식은 들려왔지만, 학생 포로가 하마스에 대해 실토하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에는 전과 달리 포로들 다수가 등장하지만, 심문은 한 명씩 단독으로 진행됐다.

◆美 “이스라엘, 민간인 대피할 수 있게 매일 4시간 교전 중지”☞
이스라엘이 민간인들이 교전 지역에서 탈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매일 4시간씩 가자지구 북부에서 교전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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