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병원 마당에 수습된 폭격 희생자들 시신[가자시티=AP/뉴시스] 가자지구 알할리 병원 폭격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시신이 17일(현지시각) 가자시티에 있는 알시파 병원 마당에 놓여 있다. 이 폭격으로 최소 50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는 이를 이스라엘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오폭이라고 대응하고 있다. 2023.10.18.
병원 마당에 수습된 폭격 희생자들 시신[가자시티=AP/뉴시스] 가자지구 알할리 병원 폭격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시신이 17일(현지시각) 가자시티에 있는 알시파 병원 마당에 놓여 있다. 이 폭격으로 최소 50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는 이를 이스라엘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오폭이라고 대응하고 있다. 2023.10.18.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 군 당국이 올해 들어 9차례에 걸쳐 미군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및 한미 간 연합공중훈련 실시 등을 통해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핵 확장억제 공약을 공고히 했다고 국방부가 7일 밝혔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주식 거래 관련 메시지를 주고받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in] 한미 ‘확장억제’ 능력 과시한 군… “올해만 9차례 ‘핵 3축’ 동원 훈련”(원문보기)☞

한미 군 당국이 올해 들어 9차례에 걸쳐 미군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및 한미 간 연합공중훈련 실시 등을 통해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핵 확장억제 공약을 공고히 했다고 국방부가 7일 밝혔다.

◆신원식, 예결위 회의장서 ‘주식거래’ 논란… “업무 관련 문자 확인 중 재확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주식 거래 관련 메시지를 주고받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국제in] “이스라엘로 무기 수출 그만하라”… 몸으로 미국 군함 막아선 시민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전쟁으로 민간인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가운데 참다못한 시민들이 이스라엘로 향하는 미 군함을 직접 막아섰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0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07.

◆잦은 빈대 출몰에 ‘전국합동상황판’ 운영… 대체 살충제도 검토☞

최근 학교 기숙사, 숙박시설, 목욕장 등에서 빈대로 인한 전국적인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7일부터 ‘전국 빈대 합동 상황판’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시리즈] 문상철, 9회 결승 2루타… KT, LG 3-2 꺾고 기선 제압☞

진격의 KT 위즈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LG 트윈스를 1차전에서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지하철 또 멈출까… 내일 최종협상 관건☞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8일 사측과의 최종협상에 나선다.

김길수. (출처: 뉴시스)
김길수. (출처: 뉴시스)

◆식당·카페 ‘일회용품 규제’ 과태료 부과 없어…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

오는 24일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무기한 연장됐다.

◆도주 특수강도 김길수 의정부서 검거… 여자친구에 도움 요청하다 덜미☞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병원 치료를 위해 잠깐 나온 틈을 타 도주했던 김길수(36)가 6일 의정부에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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