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외국 여권 소지자들과 중상자들로 구성된 가자지구 팔레스타인들이 1일(현지시간) ‘생명길’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건너가기 시작했다. 군 당국이 지난달 24일 북한 소형 목선에 동해 북방한계선(NLL)이 뚫렸는데도 당시 관련 대응 작전에 나선 부대와 장병을 대거 포상하기로 했다. 65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두고 여야 간 전운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본지는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외국인‧부상자에 가자지구 생명길 개방… 이스라엘, 난민캠프 이틀째 공습” AP(원문보기)☞
외국 여권 소지자들과 중상자들로 구성된 가자지구 팔레스타인들이 1일(현지시간) ‘생명길’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건너가기 시작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틀째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가 타격을 받았다.
◆[정치in] 동해 NLL 경계 실패 논란 여전한데… 군, ‘北목선 대응’ 부대‧장병 대거 포상☞
군 당국이 지난달 24일 북한 소형 목선에 동해 북방한계선(NLL)이 뚫렸는데도 당시 관련 대응 작전에 나선 부대와 장병을 대거 포상하기로 했다.
◆‘657조’ 예산 전쟁 본격 스타트… R&D·지역화폐 삭감 화두☞
65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두고 여야 간 전운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특히 R&D와 지역화폐 예산 삭감을 두고 당분간 강 대 강 대치가 예고된다.
◆국정원 “김정은, 팔레스타인 지원 지시… 러에 포탄 100만발 반출”☞
국가정보원이 1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와 관련해 팔레스타인을 지원할 방안을 찾으라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가 하달된 정황을 포착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당내 통합 외친 혁신위… ‘혁신안’ 두고 커지는 잡음☞
당내 통합을 강조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본격 출범을 했지만 당내 잡음은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발언한 영남 중진 의원 험지 출마와 혁신안 1호인 대사면을 둘러싼 당내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북한, 스페인 대사관 폐쇄… 아프리카 이어 유럽서도 철수☞
최근 우간다, 앙골라 등 아프리카에서 잇달아 재외 공관을 폐쇄한 북한이 스페인에서도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연-오세훈 ‘김포 서울 편입’ 놓고 온도차… “자충수” vs “검토”☞
김포시의 서울 편입 추진을 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온도차를 보였다. 김 지사는 “황당하다”고 비판한 반면 오 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