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중심 ‘변형 스리백’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A매치 2연승에 도전한다.
신태용 코치가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역대 전적에서 1무 5패의 절대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슈틸리케 신임 감독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대표팀의 신 코치는 기성용을 중심으로 한 ‘변형 스리백’으로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경기에서 기성용은 2명의 중앙 수비수 앞에 자리해 우루과이 주포 에딘손 카바니를 막는다. 지난 5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카바니는 한국을 상대로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한국과 우루과이 평가전을 기다리는 누리꾼들은 “한국 우루과이 평가전 기대된다” “한국 우루과이 평가전 대한민국 ‘화이팅’” “한국 우루과이 평가전 2연승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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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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