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당 최대 700만원 지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까지 ‘창작작품 쇼케이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예술단체의 우수한 창작작품이 한 번의 공연으로 그치지 않고 진주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초연된 창작작품을 가진 진주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다.
선정된 단체는 작품 재공연 시 필요한 비용을 단체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공모 후 작품성·사업 적절성 등 세부 항목에 따른 심사를 진행하며 내달 하순 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8일까지 ‘예술인의 공간을 방문하다’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단체를 공모한다.

이 사업도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예술가의 작업공간에서 시민이 만나 소통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진주시에 작업 공간을 보유한 예술가·단체로 상세한 내용은 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가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운영비를 지원받아 총 2회에 걸쳐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지원금액은 최대 300만원이다.
신청은 양 지원사업 모두 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사업 공고 게시판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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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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