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년예술인을 발굴·지원하는 ‘청춘예찬’ 공모사업.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2.2.15
진주시 청년예술인을 발굴·지원하는 ‘청춘예찬’ 공모사업.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2.2.15

예술인 창작활동·교류 지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4일까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을 발굴·지원하는 ‘청춘예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춘예찬’은 지역의 청년예술인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신규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청년예술인에게는 800만원 한도 내에서 예술활동과 작품 포트폴리오 제작, 최종 작품발표회 등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선정자 간 자율연구모임과 통합 작품발표회 등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모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2년간 1건 이상 예술활동 증빙이 가능하거나 증명이 가능한 만19~34세 청년예술인이어야 한다.

최종 선정은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작품 기획의 작품성, 예술 활동을 통한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류·인터뷰 심사를 거쳐 내달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2일 오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의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내 카페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카나리아 협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12
12일 오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의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내 카페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카나리아 협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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