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기·고추·단감·귀농 과정
1200명 대상 온라인 교육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농가소득 증대와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과 비대면 실용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시설딸기 ▲시설고추 ▲단감 ▲귀농귀촌 등 4개 과정으로 과정별 30~40명씩 총 15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귀농귀촌 과정 제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자들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우편·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4시간 연간 100시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 의식과 기술력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농업인 실용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시설채소(딸기·고추·애호박), 과수(배·단감), 친환경 병해충 방제, 농업인 법률상식, 농업 노무관리 등 8개 과정 1200여명이 대상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동안의 영농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한 기본교육으로 진주지역에 거주하는 교육 희망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새로운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영농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과정별 4시간씩 이뤄진다.
올해는 지역에 특성화된 품목의 전문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보와 영농기술을 보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농약 허용물질관리제도(PLS), 공익직불제 등 핵심 농업정책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농업인 교육에 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교육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양질의 교육 제공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농업인대학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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