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이 지난 20일 ‘경상대-내동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2.21
조규일 시장이 지난 20일 ‘경상대-내동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12.21

연내 가좌3교 주변 부분 개통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내동-경상대 구간에 대해 내년 12월까지 왕복 4차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총사업비 286억원을 투입해 가좌천 내동교차로-남문교 3.1㎞ 구간에 대해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우선 이달 말 가좌천 가좌3교 준공에 맞춰 남문교에서 대동마을회관까지 확·포장 도로를 부분 개통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20일 확·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이날 “공사 기간 중 우회도로를 구간별로 운영해야 하므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동절기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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