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내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5위 선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제너시스BBQ가 지난 10월 22일 미국 시카고 샴버그 지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요식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BBQ는 한국식 치킨의 선두주자로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샴버그는 한인 상권이 활발히 형성된 지역이다. 다양한 먹거리들과 대규모 쇼핑몰 등이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현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샴버그점은 지난 9월 30일 가오픈 후 확인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이번 그랜드 오픈을 진행하게 됐다.
BBQ는 26년간 축적된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미국에서의 ‘K-치킨’의 입지를 다지며 한인 사회에서뿐 아니라 미국 현지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샴버그 매장 오픈 행사에는 톰 데일리(Tom Dailly) 샴버그 시장이 참석해 BBQ치킨을 맛보고 “전 세계가 열광하는 K-푸드를 샴버그에서 맛볼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7월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5위’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BBQ 관계자는 “전 세계가 K-컬처에 열광하는 지금 BBQ도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K-치킨의 대명사인 BBQ 치킨의 맛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난 15일 세계 최대 휴양지 하와이에서도 1호점을 오픈해 좋은 반응을 끌어낸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오는 2025년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 목표를 실현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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