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열라면 광고모델 노제. (제공: 오뚜기) ⓒ천지일보 2021.11.16
오뚜기 열라면 광고모델 노제. (제공: 오뚜기) ⓒ천지일보 2021.11.16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오뚜기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댄스 크루 ‘웨이비’의 리더 노제를 열라면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광고는 요즘 매운맛을 콘셉트로, 노제의 강렬한 눈빛과 화려한 춤동작을 통해 열라면의 화끈한 맛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영상 후반부에는 칼칼한 국물을 맛보고 감탄하는 노제의 모습과 화산이 폭발하는 장면을 나란히 구성해 차별화된 매운맛을 강조했다.

또 ‘화끈하면서 확 끌려야지, 나처럼’, ‘요즘 매운맛, 이게 진리야’ 등의 멘트를 통해 열라면과 노제의 공통점인 독보적인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오뚜기가 1996년 선보인 열라면은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매운맛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라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열라면은 색다른 레시피를 선호하는 모디슈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노제가 지닌 폭발적인 에너지와 트렌디한 감각이 열라면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며 “화끈하면서 깔끔하게 매운맛을 자랑하는 열라면으로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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